관절염과 통풍
몽모랑시타트체리가 통풍과 관절염 증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몽모랑시타트체리는 수십 년 동안 관절염과 통풍 증상을 완화하는 용도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그 효과를 보여주는 증거 중 대부분은 체계화되지 않은 일회성 증거이며, 이러한 방법을 단순한 민간요법으로 치부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과학자들은 몽모랑시타트체리가관절염과 통풍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과학적 증거
요산 수치 : 혈중 요산 수치가 과도하게 높아지면 찌르는 듯한 고통을 동반하는 통풍의 원인이 됩니다.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데이비스 캠퍼스(University of California, Davis)에 위치한 미국 농무부(USDA)‘인간 영양 연구 센터’ (Human Nutrition Research Center)의 연구에 따르면,밤새 공복 후280g의 체리를 섭취한 20대에서 40대의 건강한 여성들의 요산 수치가 15%가 감소했고,염증을 일으키는 산화질소와 C-반응성 단백질 수치도 감소하였습니다.
물에 섞은 30ml와 60ml의 2가지 양의 몽모랑시타트 체리 주스 농축액을 사용하여 타트 체리가 안토시아닌의 생체 이용률, 요산 수치와 염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습니다.단일맹검2단계 무작위 교차 설계 연구로 진행된 이 실험에서는 통풍이 없는 12명의 건강한 남녀 참여자들이 2가지 양의 주스를 단계별로 적어도 10일간의 휴약기간(washout period)을 가지고 섭취하게 하였습니다. 실험 결과 타트체리는 최대 8시간까지 요산 수치를 현저히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요산 수치는 24-48시간 후에는 원래 수준까지 증가했습니다. 30ml(약 90개의 몽모랑시타트체리에 해당하는 분량)를 섭취했을 때도 60ml를 섭취한 것과 동일한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통풍이 있는 사람과 통풍 발생 위험이 있는 사람에게는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혈장 시아니딘-3-O-글루코시데루티노시드와 무관하게 요산 농도를 낮추는 몽모랑시타트체리(Prunus cerasus L.)
골관절염 : 오레곤 보건과학대학’ (Oregon Health and Science University)에서실시한연구에서는 골관절염을 가지고 있는 여성 20명 (40-70세)에게 310ml 분량의 몽모랑시타트체리 주스 또는 위약(플라시보) 음료를 하루 두 차례, 총 21일 동안 제공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실험 전후 통증 수준에 대해 자체 평가를 실시했고, 혈액을 채취해 다양한 염증 지표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습니다. 그 결과 타트체리를 섭취한 집단에서 염증 관련 생체지표 중 하나인 C-반응단백 수치가 현저히 감소했습니다.
골관절염이 있는 여성의 염증 관련 생체지표를 낮춰주는 타트체리의 효능
몽모랑시타트체리와 통풍/관절염에 관한 추가 연구 :
과체중/비만인 성인의 혈중 요산 수치를 낮춰주는 100% 타트체리 주스
체리 추출물, 기타 보충제 등 통풍 환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치료법에 대한 인터넷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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